2024. 6. 6. 13:25ㆍ일상
안녕하십니까 정말 오랜만에 글을 작성합니다
코딩을 배우면서 살아가다보니 여유가 별로없었네요 덕분에 살도쪘습니다
그래서 "아 이렇게는 안돼 운동을하자!!" 라는 생각이 들었고 지난주부터 풋살 동호회에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간만에 하니 정말 힘들었고 진짜 못했지만 그래도 저는 즐거웠습니다 무튼 저는 언제나처럼 평범하게 살고있습니다
간만에 글을 쓸 시간도 있어서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오늘은 현충일 입니다 그렇습니다 현충일 궁서체죠? 진지해야합니다
현충일이 무엇이냐 하면 모르시는 분들은 안계실테지만 그래도 혹시나 기억이 가물가물하거나 약간 잘못알고있는 분들이
계실수있으니 간략하게 킹무위키에서 검색한걸 보여드리겠읍니다
현충일: 충렬을 드러내는날 이라는 뜻입니다 매년 6월6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즉 민족과 국가의 수호 및 발전에 기여하고
애국애족한 독립운동가 등 열사들의 희생과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치고 국민을 지키다 희생된 참전용사들과 전몰장병 순직공무원 등 모든이들의 충성을 기념하기 위한 날 입니다
남자 분들이라면 아마 군대에서 굉장히 많이 들어보셨을겁니다 저같은 경우는 진주에있는 공군에 나왔는데 6월달이면 매일같이 "6월은 호국영령의 달입니다 어쩌고~" 하면서 들었던것 같습니다
이처럼 대한민국을 지키다 돌아가신 분들을 기리기 위해 만든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요즘친구들 저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냥 휴일이면 좋다고 집에서 게임하거나 친구만나서 놀텐데 잠깐이라도 24시간중에 단 1분이라도 감사함을 느끼면 어떨까 합니다 마침 현충일 오전10시에 1분동안 사이렌이 울렸을텐데 늦잠자는데 사이렌때문에 깼어요 하면서 짜증내지마시고 이 시간이라도 숭고한 희생을하신 그분들을 위해 감사함을 표하면 어떨까요 오늘은 이미 사이렌소리가 끝났으니 내년부터는 잠시라도 감사합니다 하는 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 저는 감사합니다라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보내고있습니다 특히나 국가유공자분들 오늘같은 날이면 더더욱 자부심을 가지셔도 됩니다
하지만 이런날 꼭 저는 나라팔아먹은 친일파놈들이 같이 생각납니다 다시 생각해도 글을 쓰는 이와중에도 개빡치네요
참 세상 뭐같습니다 나라팔아먹은놈들은 떵떵거리며 잘살고있고 나라를위해 힘쓰신분들은 힘들게 사는게 현실아니겠습니까 나라가 나서서 이런건 좀 조치를 취해주었으면합니다 나라팔아먹은돈으로 잘먹고 잘사는데 나라를위해 자영업이든 월급쟁이든 소득일부분을 세금을 제외하고 걷어가야하지않겠습니까 세금은세금대로 내고 친일파명세서 만들어가지고 추가세금 걷어가고싶네요 하지만 저는 그럴 능력이없죠 굉장히 안타깝습니다 또한 이런 빌어먹을놈들이 현충원에 잠들어있다는 이야기도 들은적이있습니다 당장에라도 파묘요 하면서 박살을 내고싶네요 더이상 욕해봐야 뭐합니까 기분만 드러워지네요 아무튼 나라를위해 힘써주시고 국민을 위해 힘써주신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조금이나마 더 살기 좋은 대한민국이 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씀드리면서 저는 이만 돌아가서 하다만 공부를 해보겠습니다 지금 저는 서울에 중간급규모카페에서 이 글을 작성중입니다
요즘 날씨가 더우니 너무더운 낮시간에는 되도록 실내에 계시고 나오시더라도 수분보충할거나 선크림 꼭 챙겨 나오시라고 말씀드리면서 정말 갑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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