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상

정말 간만에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전히 코딩 공부를 하고있습죠

코딩이 참 어려워요 정말정말 어려워요 왜 코딩쪽 회사에서 "어?" 를 금지하는지 알것같네요

그래도 나름 해냈을때 성취감이 정말 좋습니다

 

요즘은 프로젝트를 하나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정말 도움이 되질않네요 허허...

제 MBTI는 마지막이 TP로 끝납니다 최근에 이 MBTI가 정신병자 라는 이야기를 들은적이있는데

맞는것 같아요 ADHD같은 느낌이랄까요 수업에 집중못하고 딴생각이 엄청많이 나거든요

언제부턴가 집중력이 정말 안좋다는걸 느꼈습니다 

무튼 그건 중요한게 아닙니다 세상에 정신병 하나없는 사람없다고 누구나 검사해보면 한두개정돈 있을겁니다

 

그나저나 제가 쓴 마지막글이 현충일때였네요 그로부터 벌써 한달하고도 며칠이 지났습니다

생각해보면 그때도 비가 왔던것같기도 하고요 저는 비를 좋아합니다 

우산쓰고 한적한곳 돌아다니는것도 좋고 빗소리들으며 커피한잔 하는것도 좋아합니다

커피하니까 생각나는데 우연히 인스타에서 영상 하나를 보았습니다

 

어느 외국인여성이 12시간을 날아와 한국편의점으로 간이유 라는 영상이었는데 뭔가 하고 봤더니

바나나우유에 편의점에서 파는 얼음컵에 거기에 부어먹는 커피있잖아요? 그걸 섞어마시더라구요

그 영상에서 헤이즐럿에 바나나우유를 섞어 마시고 다른 외국인분들 사이에서도 유행이라며 그런식으로마시더군요

그영상을 밤늦게 보고 다음날 바로 편의점에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비율을 잘못맞춘건지 모르겠지만 개맛없어요 아니 맛없다기보다 생각보다 별로에요

맛이 없진않은데 있지도않아요 GS편의점 기준 얼음컵라지에 커피에 바나나우유하면 대략 4100원 정도 나오거든요?

그럴거면 400원 더내고 브랜드 커피 마시겠어요 굳이 만들어 드시지 마세요 후회합니다

심지어 시간이 지나면서 얼음이 녹으니 더 최악이더군요 그냥 커피 사드세요 맛있는거 많아요

 

아 마음같아서는 사진도 올리고 다른분들 처럼 여행가서 찍은거올리고 이쁘게 쓰고싶지만

쉽지않네요 일단 귀찮고 둘째 귀찮고 셋째 귀이찮아요 

아 지금 카페에서 커피마시며 코드나 뚱땅거리다 쓰고있어서 주위를 잘 둘러보지않았는데 다시보니

커플들이 정말 많이 있네요 다들 얼마나 사귄지 모르겠지만 아주 달달하네요 

커피에 시럽 안넣어 마시는데 커피에서 단맛이 나네요.... 오지랄것들

특히나 건너편 커플들이 아주 눈꼴시렵네요 아주 ㅇ ㅕ ㅁ ㅂ ㅕ ㅇ 을 떠는데 아까 들어보니

여성분이 여자아이돌이야기를 하는데 남자분 난 연예인에 관심없어 이러면서 회피하더군요 

해당나이에 모를수가 없는 이름인데 딱봐도 20대후반에서 30대 같은데 학창시절에 잘나갔던 연예인인데

모를수가없을텐데 모른다고 시치미뚝 ㅋㅋ

너네 3개월안에 헤어진다 째끼들아 껄껄

빨리 헤어지고 나처럼 솔로로 살자 아 잠시만요 눈에 뭐가 들어갔나 글쓰기가 힘드네요

 

글쓰기가 힘들어져서 이만 커피마시며 코드나 두들기다 갈게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