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3. 24. 13:57ㆍ일상
2024.03.24 최근 일상
안녕하세요 여러분 정말정말 오랜만에 글을 작성합니다
요즘 저는 코딩을 공부하고있습니다 학창시절에 어쩔수없이 한적이 있지만 저와는 맞지않아 잘 못했는데
어느날 문득 코딩에 호기심이 생기게 되며 여기저기 알아보던중 학원을 다니기로 마음먹고 요즘은 학원을 다니고있습니다
역시나 굉장히 어렵네요 무슨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지만 어쩌겠어요 제가 선택했는걸요
아무튼 이제 학원다닌지 2주정도 된것같은데 학원 등록을하고 저는 바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비록 1박2일 같은 2박3일 이었지만 나름 알차게 보내고 왔습니다 저는 짧게 다녀올땐 주로 부산을 많이 가고있습니다 바다도 멋지고 볼거리도 많거든요 이번엔 거의 힐링여행 느낌으로 다녀왔습니다
부산을 가면 항상 가는 곳이 있습니다 부산 신평역 근처에있는 영진돼지국밥 이라는 곳인데요
몇년전 친구가 부산에 있어서 국밥을 좋아하는 저에게 국밥맛집을 알려주겠다며 소개해준 곳입니다
당시 수육백반을 먹었는데 뽀얀국물에 수육을 한접시 가져다 주시고 볶음김치에 두부 이렇게 나오는데 굉장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 일대에선 이미 맛집이라 조금만 늦어도 웨이팅은 필수입니다
무튼, 그이후 저는 부산에 가면 혼자가든 친구와가든 항상 그곳에 가서 한끼정도 먹습니다 가격도 맛과 퀄리티에 비하면
가성비라고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또한, 그곳은 술을 팔지않아 테이블이 굉장히 원할하게 돌아갑니다
아무튼 이번에도 그곳에서 맛있게 수육백반을 먹고 해운대에서 바다도 보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알차게 여행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여행다음날 부터 학원에서 열심히 수업을 들으며 코딩을 배우고있습니다 근데 정말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그만큼 매력도 있습니다 매일 새롭고 이렇게 제 손으로 작성한 코드들로 결과값이 나올때 굉장히 희열있습니다
만약 코딩을 공부하고 싶다면 꼭 해보세요 아직 제가 시작한지 얼마안되어서 그럴진 모르겠지만 조금만 더 빨리 배울걸 이라는 후회를 한적도 있습니다 그만큼 매력있고 코드를 작성해서 에러없이 동작되면 그렇게 기쁘더군요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했을때 이런기분이었을까요? 껄껄
아무튼 그닥 궁금하지 않을수 있으시지만 그래도 몇자 작성해봅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도 꼭 해보고싶다면 일단 한번 도전해보세요 해보고 후회도하고 '와 이 재밌는걸 왜 이제 했지?'라는 생각이 드실수도있습니다 무튼 너무 많이 복잡하게 생각하지마세요 지금당장이야 이걸해? 말아? 라고 굉장히 고민하시겠지만 한달뒤 빠르면 2주일후에 그때 왜그런 별거아닌 고민을 했을까? 할테니까요
고민은 시간만 늦출뿐
다음에는 최대한 빠르게 돌아와서 조금더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남은주말이 얼마남지않은 현재시각 오후약 2시 알차게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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