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최고의 수비수 라장군 라모스

2024. 1. 25. 17:00축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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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페인 최고의 수비수 라모스

라모스 그는 스페인 카마스에서 1986년 3월 30일에 태어났습니다 그는 세비야 FC 유스팀에서 처음 축구를 시작하였습니다 당시 라모스는 오른쪽 풀백으로 기용되어 성장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2003-04 시즌  도중에 정식 1군 데뷔를 하며 7경기에 출전하였습니다 이후 2003-04 시즌은 주전자리를 꿰차며 좋은 활약으로 팀 내 주요 선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또한 2004-05 시즌에는 레알마드리드를 상대로 골을 넣었는데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마침 수비수가 부족했던 레알마드리드는 라모스의 영입을 원하였습니다 결국 라모스는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하였고 그는 레알마드리드에서 전설적인 선수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는 첫 시즌인 2005-06 시즌 맹활약하며 팀 승리에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다만 세비야에서 오른쪽 풀백을 뛰었지만 레알마드리드에서는 주로 센터백이나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되었습니다 2006-07 시즌에도 맹활약하며 라리가 입성 이후 첫 리그우승을 맛보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내 라모스에게 큰 불행이 생겼습니다 라모스는 세비야에서 같이 뛰며 제일 친하게 지냈던 동료이자 라이벌인 안토니오 푸에르타 선수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것에 큰 슬픔을 견뎌내야 했습니다 이후 그는 2007-08 시즌 세비야에서 뛰었던 포지션인 오른쪽풀백으로 기용되었고 엄청난 활약을 보이며 주전자리를 꿰찼습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그는 두 번째 라리가우승을 거두었습니다 이후 그는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특히나 2009-10 시즌 완벽한 수비수가 되었고 공격적인 능력까지 향상되며 공수 모두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꾸준히 성장하며 최고의 수비수로 자리 잡은 라모스의 활약은 꾸준히 이어졌습니다 특히나 2014년 5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아틀레티코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팀이 지고 있던 후반 추가시간 마지막 공격찬스였던 코너킥 상황에서 극적인 동점 헤딩골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연장으로 가져갔고 이어진 연장전 3골을 몰아넣으며 승리하였고 라모스인생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하였고 코파델레이도 우승하며 더블을 달성하였습니다 이후 2014-15 시즌 UEFA슈퍼컵에서 우승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한 라모스와 레알마드리드는 2014년 12월 치러진 FIFA클럽 월드컵에도 우승하였고 라모스는 대회 MVP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리그에서 우승실패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탈락 코파델레이에서도 탈락하며 아쉬운 시즌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라모스는 2015-16 시즌 다시 한번 맹활약하며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올라가는데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또한 2년 전 결승전 때처럼 아틀레티코마드리드와 경기를 하였고 이번에는 라모스가 먼저 선제골을 넣어 승리를 가져오는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2년 전 경기처럼 후반전에 동점골을 내준 레알마드리드는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해 결국 승부차기까지 갔고 팀원 전원이 성공하며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하였습니다 이후 2016-17 시즌 라모스는 좋은 활약을 이어나갔고 팀도 좋은 활약을 보이며 4 시즌만에 리그우승을 하였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맹활약하며 더블을 달성하였습니다 또한 2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라는 기록도 세우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습니다 이후 2017-18 시즌 역시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며 챔피언스리그로 개편된 이후 처음으로 3 시즌연속 우승이라는 대업을 이루는데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레알마드리드에서 최고의 나날들을 보내며 언제나 최고의 활약을 보인 라모스는 2021년 7월 파리생제르맹으로 이적하게 되면서 레알마드리드와 작별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파리에서 2021-22 시즌을 시작한 라모스는 최악의 시즌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는 레알마드리드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정 반대의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실망감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후 2022-23 시즌 초반기에는 역시나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비난과 비판에 시달렸습니다 그러나 경기가 거듭될수록 라모스의 폼은 올라왔고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좋은 활약을 뒤로하고 결국 라모스는 2023년 6월 파리생제르맹을 떠날 것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미 30대 후반이기에 다른 유럽의 빅클럽에서 그의 영입은 힘들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러나 고향팀인 세비야 FC에서 그를 영입하고자 하였고 라모스 또한 세비야복귀를 원하며 결국 세비야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현재 세비야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선수생활 후반기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2. 플레이 스타일

라모스는 선수 초창기 시절 주로 풀백으로 나와 공격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2011-12시즌 이후 센터백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특히나 '수'트라이커로 불리며 세트피스시 득점력이 높았습니다 또한 그는 공중볼 경합에서 필요한 점프력과 집중력 위치선정과 헤더능력이 매우 뛰어났습니다 그리고 풀백출신답게 빠른 발을 보유하고 있던 그는 수비범위가 넓은 편이었습니다 또한 정확한 킥 능력을 갖추고 있던 그는 후방에서 전방으로 보내는 롱패스를 통해 빌드업의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레드카드를 정말 많이 받는 수비수인데 그는 퇴장만 30번 정도 당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라모스는 역대 레드카드를 가장많이 받은 축구선수 2위에 오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국가대표로 치른 경기에서는 단 한 번도 퇴장을 당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단점을 제외한다면 그는 수비수가 갖추어야 할 거의 모든 능력을 다 갖추고 있으며 중요한 경기에서 보여주는 그의 훌륭한 활약은 라모스가 역대 최고의 수비수중 한 명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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