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 24. 15:26ㆍ축구선수
1. 영원한 축구천재 박주영
박주영 그는 1985년 7월 10일 대한민국 대구광역시 각산동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초등학교 4학년시절 당시 학급대항축구대회에서 재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로 인해 시덕준축구부 감독 눈에 띄어 축구부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당시 초등학교 4학년이었던 박주영은 이미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6학년 형들과의 경기에 나설 만큼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었습니다 대구전역에서 유망주로 이름을 날린 그는 지역 축구 명문인 청구교육재단에서 스카우트하였고 그는 지역축구 명문중학교인 청구중학교로 진학하였습니다 중학교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보이며 청구고등학교로 진학한 박주영은 포항스틸러스의 지원을 받아 프로데뷔 시 포항과 우선협상을 한다는 조건을 걸고 브라질로 1년간 유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브라질유학을 마친 그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고교경기 37경기에서 47골을 기록하며 4개 대회 득점왕을 차지하였고 대한민국 최고의 유망주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이후 프로데뷔가 아닌 고려대학교로 진학하여 대학축구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대회에도 참여하였습니다 대회에서 6 득점을 하며 역대 2위의 기록으로 득점왕에 오른 그는 최고의 축구재능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대학생활 1년여 만에 여러 프로팀들과 협상하였습니다 이미 고등학교 시절 포항스틸러스가 우선권이 있었으나 박주영은 FC서울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첫 시즌인 2005 시즌 그는 리그 득점 2위를 하며 신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갓 데뷔한 신인선수가 득점 2위는 물론이고 리그 MVP까지 받을 뻔한 것은 엄청난 화제였습니다 이후 2006 시즌 박주영은 1년 만에 장단점이 파악되어 수비수들에게 고전하였고 지난 시즌과 달리 부진하며 득점력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이후 이어진 2007 시즌에는 부상으로 인해 경기력이 많이 떨어졌고 득점 또한 많이 줄어들며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었습니다 하지만 2008 시즌 그는 폼이 올라왔고 국내 리그 및 컵대회 포함 35골 10 도움을 기록하였습니다 이후 그를 눈여겨보던 프랑스의 AS모나코에서 박주영을 영입하길 원하였습니다 결국 2008년 여름 박주영은 모나코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데뷔전에서부터 1골 1 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그는 첫 시즌 리그 31경기 5골 5 도움을 올리며 점점 적응해가고 있었습니다 이후 2009-10 시즌에서도 리그앙 공격수순위와 평점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좋은 활약을 이어나갔습니다 이후 2010-11 시즌 그는 부상과 동료들의 이적으로 인해 손발이 맞지 않는 점 스트라이커가 아닌 윙에 기용되는 점 등이 겹치며 활약은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결국 팀자체도 부진하며 모나코는 강등당하고 말았습니다 팀 강등 이후 박주영의 이적설이 나왔는데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이 그를 영입하고 싶어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결국 2011년 8월 그는 아스날로 이적하며 이적설은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이후 그는 칼링컵에서 선발로 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하지만 미미한 활약만 하다가 결국 교체되었습니다 이후 리그에서도 주전경쟁에 밀리며 힘든 아스널 생활을 하였습니다 2012-13 시즌 역시 주전경쟁에 밀리며 타 클럽으로 이적설이 나왔고 그는 스페인의 셀타 데 비고팀으로 임대 생활을 떠났습니다 하지만 그곳에서도 제대로 된 활약은 하지 못하였고 다시 아스널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아스널에서 박주영의 자리는 더 이상 없었습니다 결국 2013-14 시즌은 교체로 한번 출전하며 사실상 아스널에서 대실패를 맛보았습니다 이후 왓포드로 임대를 갔지만 역시나 실패하였고 결국 박주영은 계약해지를 하며 프리미어리그를 떠났습니다 이후 그는 2014년 10월 사우디리그로 이적하였습니다 사우디 알 샤뱌브 FC로 이적을 한 박주영은 데뷔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팀에 적응하는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2015년 2월 현지 적응 실패를 이유로 계약해지를 하였습니다 결국 프랑스시절 말고는 모두 실패를 맛본 박주영은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미 폼이 떨어질 때로 떨어진 박주영의 영입에 팬들은 '과연 잘할 수 있을까?'라는 우려만 낳았습니다 2021 시즌까지 서울에서 뛴 박주영은 활약과 부진을 거듭하였습니다 이렇다 할 큰 임팩트는 과거에 비해 사라졌고 오히려 중요한 찬스에서 골을 넣지 못하며 부진하는 모습만 많은 임팩트로 다가왔습니다 이후 2022년 그는 홍명보 감독이 있던 울산현대로 이적하였습니다 이후 2022 시즌 박주영의 필드 위에서의 임팩트는 크지 않았지만 경기 외적으로는 베테랑으로서 팀을 이끌며 선수들을 이끈 박주영은 팀과 단기계약을 맺으며 다음시즌 역시 울산현대에 남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박주영의 나이와 기량을 볼 때 선수로서는 힘들다고 판단하였는지 홍명보 울산현대 감독은 그에게 플레잉 코치가 되어 달라고 부탁하였고 결국 박주영은 플레잉 코치로 2023 시즌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2023 시즌 박주영은 단 한차례도 경기를 뛰지 않고 시즌을 마쳤습니다 사실상 은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이후 현재인 2024년 그는 아직 울산현대에서 플레잉 코치로 있으며 팀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영원한 천재소년 박주영 제2의 인생을 시작한 그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2. 플레이 스타일
그는 천재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선수였습니다 이전까지의 스트라이커들과 달리 침착함이 돋보였던 박주영은 골대 앞에서 그 진가를 잘 발휘하여 많은 골을 넣었던 선수였습니다 또한 오프 더볼 움직임과 2선에서의 침투능력은 동나이대 선수들 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를 봐도 최고의 능력이었습니다 또한 라인브레이킹에 능하여 빠르진 않았지만 상대 수비수들을 벗겨내며 좋은 찬스를 많이 만들었습니다 또한 뛰어난 볼컨트롤 능력이 있었고 점프력도 뛰어나 공중볼 경합도 수준급이었습니다 또한 전성기시절 드리블 능력이 좋았습니다 그는 뛰어난 상황판단능력으로 상대수비수의 움직임을 예측하여 반대방향으로 드리블 치며 수비수들을 쉽게 벗겨낼 수 있었습니다 위치선정 또한 좋은 편이었습니다 그는 유럽진출 초기에 뛰어난 라인브레이킹 능력을 발휘하여 득점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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