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차세대 미드필더 추아메니

 

1. 프랑스 차세대 미드필더 추아메니

추아메니는 2000년 1월 27일 프랑스 센마리팀 루앙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프랑스 명문 구단 중 하나인 지롱댕 드 보르도의 로컬보이입니다 그는 리저브 팀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성장하였습니다 이후 1군에서 그를 기용하였고 추아메니는 바로 주전으로 활약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데뷔전은 2018년 7월 유로파리그 2차 예선전 FK벤츠필스와의 경기에서 데뷔하였습니다 그는 고작 만 18세의 나이로 데뷔한 이후 2 시즌동안 40경기를 소화하며 리그앙에서 활약하였습니다 이후 2020년 1월 AS모나코로 이적하며 보르도와의 인연은 끝이 났습니다 이후 2019-20 시즌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이며 팀에 적응하기 시작한 그는 2020-21 시즌 본격적으로 팀의 주전자리를 꿰차며 맹활약하기 시작하였습니다 2020-21 시즌 총 45경기를 소화한 그는 리그 내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활약으로 그는 리그앙 올해의 팀과 리그앙 올해의 영플레이어를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팬들은 추아메니의 다음시즌을 기대하였고 2021-22 시즌 역시 좋은 활약을 이어나갔습니다 이러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어린선수를 빅클럽들이 가만히 둘리가 없었습니다 그는 첼시나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레알마드리드등 수많은 빅클럽에서 그의 영입을 원하였습니다 결국 추아메니는 2022년 6월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하였습니다 그는 이적한 첫 시즌인 2022-23 시즌 UEFA 슈퍼컵에서 교체출전하며 공식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팀은 경기에서 승리하며 우승하였고 추아메니는 첫 경기에서 우승을 하는 영광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첫 라리가는 평탄하지 않았습니다 리그 초반 추아메니는 아직 적응을 완벽하게 하지 못한 듯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경기가 거듭될수록 점점 좋은 모습을 보이며 후반기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월드컵에 나가 7경기 모두 풀타임을 뛰고도 리그에서 3회 연속 출전하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인 그는 결국 부상을 당하였습니다 이러한 추아메니의 공백은 경기에서 바로 나타났습니다 후방에서 빌드업이 전혀 되지 않았으며 수비 시에도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 자체가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이후 부상에서 돌아온 추아메니는 폼이 하락하며 주전보다는 주로 교체자원으로 출전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이후 현재인 2023-24 시즌 지난 시즌 후반기 부상을 털어낸 듯 프리시즌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리그에서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이후 리그에서도 맹활약하며 팀 내 후방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좋은 모습을 보이던 그에게 큰 부상이 찾아왔습니다 그는 리그 11라운드 바르셀로나와의 엘클라시코 전에서 왼쪽 중족골 피로 골절 부상을 당하며 사실상 2023년 시즌아웃을 당하였습니다 이후 그는 라리가 17라운드에서 교체출전으로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이후 무난한 경기력을 펼치며 폼을 올리고 있습니다 아직 리그 후반기가 남아있기 때문에 부상만 조심한다면 충분히 폼을 되찾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2. 플레이 스타일

추아메니는 전통적인 홀딩 유형의 수비형 미드필더라고 말 할수 있습니다 그는 187cm 81kg이라는 좋은 피지컬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다리가 길고 밸런스가 좋아 지상 및 공중에서의 볼경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긴 다리와 피지컬을 이용한 태클과 인터셉트 능력은 굉장히 뛰어난 편입니다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그는 최후방 수비라인 앞에서 수비수를 보호하는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상대의 속공을 끊어내고 바로 역습을 전개하는 능력도 뛰어납니다 넓은 시야와 좋은 킥력을 바탕으로 롱패스에 좋은 모습을 보이며 킥력이 좋다 보니 중거리 슛 또한 좋은 편입니다 어린 나이임에도 고개를 들어 시야를 확보한 후 롱킥을 보내주는 헤드업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 또한 장점입니다 하지만 아직 적극성과 허슬 플레이는 아쉽다는 평가가 많다 보니 앞으로는 분명히 개선해야 하는 점이며 약발 사용 능력 또한 부족한 부분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 역시 개선해야 할 필요성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