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과 뮌헨의 차세대 에이스 필드위의 사슴 무시알라

 

1. 독일과 뮌헨의 차세대 에이스 무시알라

무시알라는 2003년 2월 26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독일에서 태어났지만 2011년 런던으로 건너갔습니다 다른 선수들과 다르게 자국이 아닌 타국에서 축구를 시작한 무시알라는 잉글랜드 사우스햄튼 FC 유소년 팀에서 축구를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첼시유소년 팀에 정착하여 성장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2019년 무시알라를 눈여겨보던 바이에른뮌헨에서 그에게 이적을 요청하였고 그는 뮌헨으로 이적하였습니다 이후 뮌헨의 17세 이하 팀에서 활약하며 꾸준히 성장한 무시알라는 2019-20 시즌 도중에 1군으로 발탁되었습니다 이후 리그 후반인 33라운드 후반전 88분에 토마스 뮐러선수와 교체되며 첫 1군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이후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벤치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출전하는 듯하였으나 결국 챔피언스리그 데뷔는 하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시즌 뮌헨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하였고 무시알라선수는 경기에 참여하진 못하였으나 트로피를 함께 들어 올렸습니다 이후 시작된 2020-21 시즌 그는 1라운드부터 득점에 성공하며 구단 역대 최연소 득점자에 이름을 올리며 기분 좋게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무시알라선수는 선발보단 교체자원으로 경기를 뛰었지만 출전할 때마다 좋은 활약을 하며 팬들을 기대하게 하였습니다 2021-22 시즌 무시알라선수는 리그 2라운드에 교체투입 되며 시즌을 시작하였는데 측면으로 나온 무시알라선수는 측면을 완전히 장악하며 상대수비수들을 흔들었습니다 견고했던 수비수들이 흔들리기 시작하자 경기는 뮌헨 쪽으로 기울었고 마침내 팀에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팀 승리에 일조하였습니다 시즌초반 윙어 자리에서 꾸준히 활약한 무시알라선수는 주전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포지션 변경과 감독의 소극적인 기용이 겹치며 초반의 맹활약만큼 임팩트를 주진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거의 모든 포지션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이며 육각형 미드필더로 성장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다음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2022-23 시즌 무시알라는 DFL슈퍼컵에서 1골 1 도움을 올리며 경기를 완전히 지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좌측 미드필더로 출전한 그는 뛰어난 탈압박능력과 전신성을 바탕으로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었고 수비가담 및 패스플레이 깔끔한 마무리까지 보이며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맹활약하였습니다 교체되기 전까지 맹활약을 펼친 무시알라선수 덕분에 뮌헨은 라이프치히를 누르고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한 그는 리그에서 맹활약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팀 내 에이스였던 레반도프스키선수가 팀을 떠난 후 공격에 공백이 생긴 뮌헨이었지만 무시알라는 이러한 공백을 지워버리며 팀 내 중심이 되었습니다 전반기부터 맹활약을 펼친 그에게 팬들의 기대는 엄청났습니다 하지만 후반기에 감독인 나겔스만이 경질되고 투헬감독이 새로 들어오며 팀은 방황하였고 무시알라선수 역시 흔들렸습니다 이후 뮌헨은 10년 연속 분데스리가 우승에 차질이 생길뻔하였습니다 마지막 라운드까지 도르트문트와 우승경쟁을 하던 뮌헨에게 기적이 찾아왔습니다 도르트문트가 마인츠를 상대로 고전하고 있었고 뮌헨은 1:0으로 이기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뮌헨은 PK동점골을 내주며 1:1로 경기를 이어나가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끝난다면 뮌헨의 우승은 물 건너갈 뻔하였습니다 그러나 후반 85분 무시알라선수는 교체로 투입되었습니다 그렇게 정규시간이 끝나가던 후반 89분 무시알라는 그나브리의 패스를 받아 환상적인 슈팅으로 역전골을 만들었습니다 이로 인해 뮌헨은 11년 연속 우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도르트문트가 마인츠에게 이겼으면 우승은 도르트문트였겠지만 아쉽게 비겼고 골 득실에 밀려 2위로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현재시즌인 2023-24 시즌 무시알라선수는 꾸준히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1라운드가 끝난 후 이어진 훈련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였지만 챔피언스리그 1차전에서 복귀하며 팀을 이끌고 승리하였습니다 이후에도 꾸준히 활약한 무시알라선수는 현재까지 팀 내 에이스 자리를 지키며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2. 플레이 스타일

무시알라는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 심지어 중앙 미드필더까지 기용되는 만능선수입니다 뮌헨 2군 시절에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많이 기용되었지만 1군에 올라오고 나선 윙어와 중앙 미드필더까지 좋은 모습을 보이며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는 드리블 능력 또한 훌륭한데 17살에 이미 위협적인 드리블을 구사하던 무시알라는 현재 분데스리가 최고의 드리블러로 불리고 있습니다 큰 키에 마른 체형을 가지고 있지만 유연함과 민첩성이 뛰어나 간결한 볼터치를 구사합니다 이러한 드리블 능력으로 인해 빠른 스피드를 가진 무시알라선수는 뛰어난 개인기를 활용하며 측면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또한 패스와 팀플레이도 뛰어난 편입니다 그는 온 더볼에 비중이 더 큰 선수이지만 템포를 늦추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또한 무시알라선수의 낮은 크로스나 컷백은 상대팀에게 매우 위협적이며 역습 시에 찔러주는 킬러패스 또한 위협적입니다 슈팅능력 또한 뛰어난 편인 무시알라는 슛파워가 강하진 않지만 정교한 슈팅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그는 어느 곳에서나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입니다 하지만 그에게 단점도 존재하는데 킥력이 강한 편이 아닌 무시알라선수는 시야가 넓은 편이지만 전방으로 단숨에 보내는 디렉트 패스에서는 평범한 수준입니다 그러나 아직 어린 편이기도 하고 지금까지 만났던 감독들이 짧은 패스를 이용한 빌드업을 선호하는 편이었기에 롱패스를 좋아하는 감독을 만난다면 어느 정도 보완될 것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