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의 영원한 에이스 마르코 로이스

2024. 1. 22. 17:00축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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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르트문트의 영원한 에이스 마르코 로이스

마르코 로이스는 1989년 5월 31일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고향팀 SV도르트문트에서 유소년팀을 거쳐 도르트문트의 유스팀에 합류하였지만 터무니없는 이유로 방출되어 당시 독일 3부 리그였던 로트바이스 알렌이라는 팀으로 이적하였습니다 심지어 2군에서 뛰며 1군 팀에서 기회조차 잡지 못한 로이스는 2006-07 시즌 2군에서 12골을 넣고 다음시즌인 2007-08에서도 14골 1 도움이라는 활약을 하며 팀을 2부 리그로 승격시키는데 일조하였습니다 결국 2009년 로이스는 분데스리가 묀헨글라트바흐라는 팀으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이적 첫 시즌인 2009-10 시즌은 대부분 로테이션 멤버로 출전하였습니다 그러나 오른쪽 윙으로 선발출전을 한 뒤 나이에 비해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주전자리를 차지하였습니다 2010-11 시즌에는 강등위기였던 팀을 구해내며 로이스는 점점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음시즌인 2011-12 시즌에는 32경기 18골 11 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하였고 결국 묀헨글라트바흐는 리그 4위를 차지하며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획득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활약을 하던 로이스에게 여러 빅클럽들은 러브콜을 보내왔습니다 결국 시즌도중 도르트문트와 계약했던 로이스는 2012년 7월 도르트문트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2012-13 시즌 초반에는 팀에서 고전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빠르게 적응한 모습을 보인 로이스는 챔피언스리그 죽음의 조에서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등 강팀을 상대로 골을 넣으며 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후 리그에서도 팀을 이끌며 우승경쟁에 뛰어들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맹활약하며 팀을 결승전에 안착시켰습니다 아쉽게 팀은 준우승하였지만 로이스의 활약은 뛰어났습니다 리그 역시 우승에는 실패하며 아쉽게 마무리하였습니다 이후 2013-14 시즌 로이스는 DFL슈퍼컵에서 멀티골과 1 도움을 올리며 맹활약을 하였고 개인커리어 첫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한 로이스는 리그에서도 꾸준히 활약하였습니다 그러나 월드컵을 앞두고 부상을 당하며 다음시즌 초반 까지는 경기에 임하지 못할 거이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다음시즌인 2014-15 시즌 부상을 당하였음에도 다른 빅클럽에서 로이스의 영입을 원하였습니다 하지만 로이스는 도르트문트에 잔루 하며 이적설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후 뮌헨과의 DFL슈퍼컵에서 한골을 넣으며 활약한 덕분에 팀은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그러나 로이스는 부상이 재발하여 한 달 동안 경기에 나오지 못하였습니다 이후 복귀한 후 좋은 모습을 보이며 팬들은 기대하였지만 또다시 부상이 재발하여 경기에 뛰지 못하였고 하물며 무면허 운전으로 입건되며 더더욱 경기는 뛰지 못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도르트문트는 극심한 부진을 겪으며 로이스의 공백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이후 후반기 복귀전을 치른 로이스는 복귀전 1골 1 도움으로 로이스는 도르트문트의 에이스라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또한 2018-19시즌 주장으로 팀을 이끌며 리그 준우승을 한 로이스는 17골 11 도움으로 맹활약하였습니다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은 그는 2019 독일 올해의 선수상을 받으며 2012년 이후 7년 만에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습니다  이후에도 2023-24 시즌인 현재까지 로이스는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2. 플레이 스타일

부상 이전 로이스는 빠른스피드와 뛰어난 드리블로 수비진을 흔들었습니다 특히 엄청난 가속도를 이용한 직선적이고 효율적인 드리블능력은 일품이었습니다 또한 공간이해력이 좋은 편인 로이스는 상대 수비수들 사이의 빈틈을 찾아 뚫고 들어가는 돌파에도 상당히 뛰어났습니다 또한 어디서든 가능한 중거리슈팅 능력과 프리킥능력 또한 훌륭합니다 윙어 출신답게 크로스 역시 좋은 편이고 빠른 판단력과 넓은 시야 창의적인 패스능력으로 플레이메이커도 가능합니다 로이스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되는 건 뛰어난 축구지능과 센스입니다 드리블과 연계를 바탕으로 측면에서의 부분 전술수행과 중앙에서 키패스를 노리거나 공격템포를 올리는 역할까지 훌륭하게 해 주었습니다 특히나 2018-19 시즌 공격형 미드필더로 완전히 전향한 후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치명적인 부상을 입은 로이스는 복귀 후 주력과 민첩성이 전보다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축구지능이 높은 점 덕분에 플레이 메이커 성향인 공격형 미드필더로 변신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이러한 변신은 성공을 거두었고 2021-22 시즌까지 팀 공격의 핵심을 맡으며 활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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