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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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눈토끼
2월22일 새벽 1시경 니코틴 충전을 하기위해 밖으로 나왔습니다 오전엔 비가 내리더니 오후부터 눈이 오기시작하더군요 하지만 비가 온덕에 눈이 내리자 마자 녹았고 그다지 쌓일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큰 착각이었고 늦은밤부터 많이 오기시작하더니 금방 쌓이더군요 밖에서 니코틴 충전을 하던 저는 예전에 봤던 발로 토끼만드는 방법이 생각이났고 그대로 실행하였습니다 하지만 처음해봐서 그런지 토끼가 반으로 갈라졌습니다 미안하다 토끼야 그래도 첫 작품치곤 잘만든것같군요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간듯한 이 느낌 너무 좋았습니다 현재 저는 카페에서 커피한잔하며 이 글을 작성하고있습니다 저는 카페를 참 좋아합니다 여유있는 커피한잔을 마시며 다른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거나 그냥 유튜브를 보다보면 시간이 금방 지나가..
2024.02.22 -
낭만이있는 날씨2024.02.20
1. 2024.02.20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오전까지는 비가 안와서 날씨를 확인 안하고 무작정 집을 나섰더니 우산없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다행히 바람막이를 입고 나와 비가와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비오는 날씨를 좋아합니다 뭔가 낭만있지않습니까ㅋㅋ 특히나 종로나 이태원 처럼 오래된 건물과 거리에서 풍겨나오는 낭만은 비가 오는날에 특히나 더 멋진것같습니다 카페에서 커피한잔을 하며 여유를 즐기고 있으니 참 좋네요 저는 집안에 가만히 있는것을 잘 하지못합니다 집안에만 있으면 뭔가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도들고 갑갑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무작정 밖으로 나옵니다 아무생각없이 길거리를 돌아다니면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을수 있습니다 회사 상사를 욕하는 무리나 집안에 좋은일이 생겨 기..
2024.02.20 -
오늘의 일상_2024.02.16
1. 일기 늘 일어나는 시간 아침 7시 저절로 눈이 떠졌습니다 오늘은 무엇을 할까 하다가 오랜만에 서울을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할 일 없는 저에겐 씻는일은 굉장히 힘든 일입니다 집에는 늘 시련을 주는 물건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나 거실에있는 티비 어릴적 굉장히 좋아했던 친구였지만 스마트폰이 엄청난 발전을 하면서 멀어졌던 녀석 하지만 최근 나에게 가장 큰 재미를 주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재밌는 프로그램이 너무 많아요 특히나 어린시절 무한도전을 사랑하였던 저는 요즘도 티비에서 무한도전을 방영 해주면 보고있습니다 무튼 이러한 소중한 친구를 배신하고 샤워를 하고 서울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일단 광화문으로 나왔습니다 광화쪽은 많은 볼거리와 먹을것이 있지만 저는 교보문고를 좋아합니다 교보문고 특유의 냄새가 좋아..
2024.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