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상_2024.02.16

 

1. 일기

늘 일어나는 시간 아침 7시 저절로 눈이 떠졌습니다

오늘은 무엇을 할까 하다가 오랜만에 서울을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할 일 없는 저에겐 씻는일은 굉장히 힘든 일입니다 

집에는 늘 시련을 주는 물건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나 거실에있는 티비 어릴적 굉장히 좋아했던 친구였지만 스마트폰이 엄청난 발전을 하면서 멀어졌던 녀석

하지만 최근 나에게 가장 큰 재미를 주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재밌는 프로그램이 너무 많아요

특히나 어린시절 무한도전을 사랑하였던 저는 요즘도 티비에서 무한도전을 방영 해주면 보고있습니다

무튼 이러한 소중한 친구를 배신하고 샤워를 하고 서울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일단 광화문으로 나왔습니다 광화쪽은 많은 볼거리와 먹을것이 있지만 저는 교보문고를 좋아합니다

교보문고 특유의 냄새가 좋아요 하지만 책을 보는것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주로 책을 보는것보다 책을 사는것을 

좋아합니다 집에 많은 책이있지만 제대로 읽은건 한권정도인것 같습니다 무튼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대충 시간을 채우고 

교보문고 뒷쪽에 있는 커피빈에 왔습니다 

날씨가 풀린탓에 아.아를 마시고있습니다 너무 맛있네요 딱히 계획을 가지고 나온것이 아닌 저는 이제 어디로 갈지 모르겟습니다 계획 짜는것도 귀찮고 계획대로 하는건 저랑 맞지 않기때문에 이제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가까운곳에 종로와 명동이 있으니 가볼까도 생각중이긴 합니다

 

현재 저는 최근에 빠진 침착맨형님 유튜브를 들으며 이 글을 쓰고있습니다 

너무 재밌네요 아무튼 혹시나 이 쓸데없는 이야기를 보실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혹시나 있다면 서울쪽 가볼만한곳을 추천해주시면 제가 꼭 가보겠습니다 하찮은 이 글에 소중한 댓글을 남겨주세요

가보고 자세한 후기는 아니지만 적당한 후기를 작성하겠습니다 사진도 넣을게요

 

무튼, 쓸데없는 이야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