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탑 미드필더 KDB 케빈더브라위너

 

1. 최고의 미드필더 '김덕배' 케빈 더 브라위너

케빈 더 브라위너는 1991년 6월 28일 벨기에 드롱언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12살에 벨기에 겐트에서 유스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그 이후 라싱 겡크로 로 이적을 하며 선수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는 꾸준히 발전해 오며 2008년 17살이라는 나이에 1군 스쿼드에 포함되었습니다 이후 2009년 5월에 교체 출전으로 첫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이후 팀에서 꾸준히 발전하며 2012년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첼시 FC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1군 경험을 위하여 독일 베르더 브뢰멘으로 임대를 가게 되었습니다 브레멘에서 감독과 코치들의 요청으로 중앙미드필더로 포지션 변경을 한 더브라위너는 뛰어난 활약을 하며 팀 내 주요 선수가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이후 2013-14 시즌 다시 첼시로 합류한 더브라위너는 개막전부터 선발 출전하였습니다 데뷔전부터 어시스트를 기록한 더브라위너에게 사람들은 많은 기대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많은 2선 자원들을 영입한 첼시에서의 더브라위너는 더 이상 선발출전도 하지 못하였습니다 이후 출전시간에 불만을 가진 더브라위너는 2014년 1월 독일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하였습니다 그리고 2013-14 시즌 더브라위너는 맹활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 및 리그 도움왕 리그 올해의 팀을 받으며 성공적인 데뷔시즌을 보냈습니다 이후 2014-15 시즌 13라운드 기준 1골 9 도움이라는 맹활약을 펼쳤으며 시즌 내 20 도움으로 분데스리가 단일시즌 최다 어시스트기록 타이를 이루었습니다 이러한 맹활약 속에 맨체스터시티에서 더브라위너를 데려오고 싶어 하였고 오랜 협상을 계속해오던 끝에 결국 2015년 맨체스터 시티 이적이 성사되었습니다 첼시에서 뼈아픈 경험을 했던 더브라위너였지만 맨체스터 시티에서는 달랐습니다 그는 중요한 자원이었고 중요할 때마다 골을 넣거나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엄청난 활약을 이어나갔습니다 그가 맨체스터 시티로 오고 리그만 5회 우승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 FA컵 2회 우승등 다수의 우승 경력과 PL역대 최다 도움왕 및 단일시즌 역대 최다 도움 역대통산 도움 3위 최소경기 100 도움등 엄청난 개인기록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어느덧 선수 후반기를 향해 가고 있는 더브라위너지만 아직까지 팀에서 주요 선수로 자리 잡고 있고 기량 또한 여전히 뛰어난 선수이기 때문에 앞으로 그가 만들어갈 커리어를 많은 축구팬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브라위너도 대표팀에서의 활약은 아쉽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그는 현재 벨기에 축구대표팀에서 주장직을 맡고있습니다 그는 2010년 8월 10일 핀란드와의 친선경기에서 데뷔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의 첫 월드컵은 조금 늦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이었습니다 예선을 무난히 통과하며 16강에 올라온 벨기에는 일본과의 16강전에서 접전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이때 더브라위너는 전반에는 큰 활약을 하진 못하였지만 후반에는 공격적인 위치까지 올라가 벨기에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었고 결국 팀이 역전골을 넣는데 일조하였습니다 이후 브라질과의 8강부터는 주요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배치되어 좋은 활약을 하였고 해당경기에서 M.O.M에 선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 4강에서 잦은 패스실수와 무리한 중거리슛으로 팀 공격에 걸림돌이 되었고 결국 벨기에는 4강에서 아쉽게 탈락하였습니다 하지만 3,4위전에서 더브라위너는 다시 한번 좋은 경기력으로 팀 승리를 도왔고 결국 벨기에는 월드컵 3위를 차지하며 월드컵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벨기에는 더 이상의 벨기에가 아니었습니다 더브라위너뿐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부진하였고 첫 경기 캐나다를 상대로 부진하였습니다 다행히 팀은 승리하였습니다 하지만 이후 2차전 모로코전에서는 패배하며 월드컵 16강 진출에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이어진 3차전에서는 더브라위너는 활약을 하였으나 득점은 하지 못하였고 결국 무승부로 끝나며 벨기에는 16강 진출에 실패하였습니다 

2. 플레이 스타일

더브라위너는 넓은 시야와 정확한 킥력을 바탕으로 경기를 전개시키는 유형의 미드필더입니다 또한 슈팅능력과 득점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먼거리에서 슈팅을 하거나 필요한 경우 직접 득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양발능력도 보유하고 있어 어느 위치에서든 원하는 곳으로 패스를 뿌려주는 능력 또한 일품입니다 특히나 이러한 능력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그의 기량을 폭발시켜 주었는데 17-18 시즌 더브라위너는 평소위치보다 조금 더 내려와 공격의 방향설정과 템포조절 전체적인 경기 조율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성공적이었고 더브라위너의 약점이라고 평가받는 탈압박은 위치를 조금 내려앉은 덕분에 압박을 덜 받게 되어 탈압박능력의 부재를 보완되었고 강점 중에 하나인 활동량은 밑으로 내려오면서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팀에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하며 더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주역 중 한 명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