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축구의 레전드 안드레아스 브레메

1. 독일축구의 영원한 레전드 브레메

안드레아스 브레메 그는 1960년 11월 9일 당시 서독에 속해있던 함부르크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지역인근의 밤베르크 울렌호르스트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그는 당시 2부리그였던 FC자르브뤼켄으로 이적하였습니다 여기서 역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브레메는 1981년 카이저슬라우테른으로 이적하였습니다 당시 카이저슬라우테른은 중상위권 팀이었습니다 브레메는 5시즌정도 카이저슬라우테른에서 경기를 뛰었지만 아쉽게도 우승컵은 따내지못하였습니다 그러나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던 그 였기에 그는 FC바이에른 뮌헨으로부터 이적제의를 받았습니다 결국 1986년부터 브레메는 바이에른뮌헨으로 이적하였습니다 당시 뮌헨은 브레메와같은 같은독일의 서독출신 로테어 마테우스를 중심으로 B팀선수들을 주축으로 기용하던 팀이었습니다 이후 2시즌동안 뮌헨에있던 브레메는 리그우승을 하였고 이후 1988년 이탈리아의 FC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로 이적하였습니다 인테르로 이적한 브레메는 라이벌팀인 AC밀란의 오렌지삼총사(반바스텐 굴리트 레이카르트)의 대항마로 게르만 삼총사(마테우스 클린스만 브레메) 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또한 인테르에서 그는 리그우승을 맛보고 1991년 UEFA컵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첫 유럽대항전 우승을 맛보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1992년 게르만삼총사는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브레메도 1992년 스페인의 레알 사라고사에 입단하였고 1시즌동안 스페인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벤치에서 한시즌을 보낸 브레메였기에 큰 활약은 없었습니다 이후 1993년 자신의 친정팀이었던 FC카이저슬라우테른으로 복귀하였습니다 하지만 팀은 예전과는 달라졌습니다 결국 1995-96시즌 2부리그로 강등하였습니다 그러나 브레메는 팀을 떠나지않았고 팀의 중심을 잡으며 다음시즌 팀 승격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이후 1997-98시즌 다시1부리그로 돌아온 카이저슬라우테른은 독일축구 역사상 가장 놀라운 기적중 하나인 승격 첫 해 우승을 달성하였습니다 당시 브레메는 30대 중반의 나이로 주전선수는 아니였지만 2부리그에서 승격할때 중심을 잡아주며 큰 기여를 하였고 1부에서도 중심을 잘 잡아주며 우승하는데 크게 기여한것은 사실입니다 우승으로 멋진 시즌을 보낸 브레메는 현역에서 은퇴하며 선수로서 축구장을 떠났습니다 이후 그는 감독이 되어 다시 축구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브레메는 2000년부터 2002년까지 자신의 친정팀인 카이저슬라우테른을 지휘하였습니다 그러나 팀이 강등위기에 내몰리자 결국 경질되었습니다 이후 그는 분데스리가의 운터하힝 감독이 되었지만 역시나 구단이 강등위기에 몰리자 경질되었습니다 이후 감독이 아닌 수석코치로 슈투트가르트에 들어갔지만 몇 달만에 해고되었습니다 이후 그는 독일 축구연맹 홍보대사로 일하며 청소년들과 어린아이들이 축구할수있는 소형 축구장 건설운동을 주도하며 새로운 삶을 살았습니다 또한 천연 및 인조잔디 구장 제조 회사의 주주가 되는등 기업 활동도 하였습니다 이 밖에도 축구 칼럼니스트 축구해설자로 활약하며 축구에대한 사랑을 보여준 브레메는 2017년도에는 세르비아의 축구클럽인 FK 보이보디나의 고문으로도 활약하였습니다 

그러나 2024년 2월20일 그는 영원히 우리곁을 떠나며 많은 축구팬들에게 이별을 고하였습니다 

 

2. 플레이 스타일

그는 주로 수비수로 기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전방으로 전진하는 성향이있던 브레메는 수 차례 골망을 흔들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브레메는 양발을 잘 사용하는 선수였습니다 그로인해 양발 모두 강하고 정확도높은 슈팅과 크로스를 사용할수있었습니다  브레메는 효율적이고 공격적인 측면 수비수나 안쪽 측면 수비수로 기용되었습니다 사실 최고의 좌측수비수이지만 그는 다재다능한 선수였기에 양쪽 수비모두 수행할수있었고 측면 미드필더로 기용되어 더 공격적인 역할도 할수있었습니다 또한 수비형 미드필더에 기용된적이 있었기에 그는 거의 만능선수였습니다 

주력이 뛰어난 편은 아니었지만 기술과 체력 수비능력 예상 능력  전술적지능이 매우 뛰어났습니다 또한 공격 전개능력도 수준급이었던 그는 효율적으로 경기를 운영하였습니다